2017년 배그(배틀그라운드) 열풍이 있었을때, 어떻게하면 배그를 잘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찾아봤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 내 옵션 설정 같은 게임 시스템을 이용한 설정부터 시작해서,

어떻게하면 프레임 드랍(화면 끊김)이 안 일어나는지, 마우스 감도 조절을 어떻게해야 잘 되는지 등등 많은 방법을 찾아봤다.

 

찾은 방법들은 대부분 더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해주었지만, 내 게임 내 점수가 올라가며 더욱더 잘하는 상대들을 만나며 미묘한 차이가 승패를 좌우했다.

 

그래서 결국 하드웨어인 마우스 또한 찾아보게 되었다.

여러 pc방을 돌아다니며 플레이해 본 결과, fps(총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마우스라는 것을 느꼈다.

또한 사실 모니터, 키보드도 중요하지만, 그런건 pc방에 들고 다닐 수 없기에, 마우스만 따로 구매해서 pc방에 들고다니며 사용했었다.

 

마우스를 찾아보고 공부하다보니, 게이밍 마우스 뿐만 아니라 사무용 마우스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게이밍 마우스

먼저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면 '로지텍 무선 마우스'이다.

 

일단 pc방 투어를 다니며 마우스를 다 써봤는데, 다른 회사의 마우스는 기대에 정말 못 미쳤다.

 

일단 전용 프로그램이 이상했다. 감도 조절을 하는데, 소프트웨어가 먹통인 경우가 많았다.

무슨 말이냐면, 윈도우 기준으로 윈도우 자체 제공하는 마우스 감도 조절 설정이 있고, 게이밍 마우스 회사마다 제공하는 감도 조절 프로그램이 있다.(물론 모든 회사에서 제공하진 않는다.)

 

그러면 로지텍의 경우 윈도우 감도 설정이 '3'이든 '10'이든 로지텍이 800이면 800의 속도를 내주는데, 다른 회사는 '3' * 800 이렇게 두 개 다 조정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확히는 윈도우 감도를 무시한다는데, 무시를 안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애먹었다.

물론 집에서만 한다면 세팅을 한번 해놓으면 문제 없겠지만, 여러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나의 입장에선 그렇지 못했다.

 

그리고 두번째는 개인적인 이유지만, 생각보다 그립감이나 그런 여러 가지가 별로 좋지 못했다. 근데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긴한데, 로지텍 g102의 그립감을 이기는 마우스는 별로 보지 못했다.

 

그리고 유선.. 유선도 나쁘지 않은데, 선이 하면 할수록 정말 거슬린다.

이건 진짜 플레이하면 할수록 느낄 것이다.

 

개인적으로 마우스 번지(마우스 선 고정대)가 하나 있으면 유선도 충분할 것 같지만, 번지 가격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요즘 무슨 마우스 가격도 많이 내려서 차라리 무선 사는게 나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무선의 단점은 배터리를 계속 사야한다는 점 빼고는 없는 것 같고, 

로지텍의 같은 경우는 내구성(사용을 좀 오래하다보면 더블클릭이 되는 이슈가 있다) 빼고는 정말 잘 만든 제품 같다.

 

구매해서 사용해본 제품

사실 말한대로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지금 집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3가지이다.

g102

  - 국민 게이밍 마우스다. 피시방 가면 아마 대부분 이 친구가 있을 것이다. g pro도 외관은 똑같아서 헷갈릴 수 있다.

  - 손이 작은 사람에게도 어울리고, 가벼워서 롤 같은 게임을 할 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든 마우스이고, 유선 버전을 찾아 헤매다가 g304가 출시해, 바로 구매했다.

  - 유선인 거랑 로지텍 고질적 문제인 더블클릭이 문제이다.

 

g304

  - g102 무선 버젼이다.

  - 사실 g102는 저가형이라 재질도 엄청 고급스럽지는 않다. g304도 마찬가지

  - 하지만 성능 자체는 좋아서 이 마우스를 요즘 계속 사용중이다.

 

g603

  - 얘는 무게도 무겁고, 크기도 크다.

  - 이 친구는 g102, g304와 다르게 고급형이라 가격도 비싸지만, 재질이나 자잘한 디테일이 매우 좋다.

  - 사실 무게는 취향차이지만, 처음에는 매우 적응이 안됐다.

  - 이게 사실 무거우면 마우스의 조그마한 움직임이 중요한 게임에서 좋긴하다. 예를 들면 에임이 중요한 배그라던지..배그라던지

  - 반대로 많이 움직이는 게임, 예를 들면 롤이나 오버워치는 가벼운 마우스가 좋아서 얘는 잘 안 어울리긴한다.

  - 하지만 진리의 케바케이다..필자 같은 경우 이 마우스로 모든 게임을 소화해냈다.

  - 얘의 장점은 건전지로 무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건전지가 최대 2개까지 들어가는데, 한개만 넣어도 작동이 되서, 이걸 이용해서 무게 조절이 가능하다.

 

 

 

결론

솔직히 무슨 게임을 하고, 나의 손 크기, 모양이 어떤지에 따라 인생 마우스는 케바케다.

나처럼 피시방 투어를 한번 하든가, 하이마트 같은 곳을 가보든가 해서 만져보는게 최선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런 글들이나 유튜브를 보고 판단하는게 최선인 것 같다.

사실 당근 마켓이 잘 발달된 우리나라에서는 마우스가 좀 싸게 나왔다 싶으면 사보고 좀 써보다가 파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다. 

렌탈이라 생각하면 충분한 값을 하는 것 같아서 말이다.

사실 마우스는 출시 주기가 좀 길기 때문에 중고가 방어가 잘 되는 편이다. 사실 다른 게이밍 장비에 비해 그리 비싸진 않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여기에 좀 투자해서 게임 실력이 부족해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인생 전체로 보면 최고의 투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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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에서 usb-c 허브(hub) 직구 후기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저렴한 소모성 전자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대량구매하여 판매한다.
예를 들면, 케이블이나 이어폰 등 만원도 안하는, 비싸봤자 몇 만원하는 브랜드 없는 제품들을
중국에서 떼와서 판매한다는 것이다.

그런 케이블이나 이어폰들을 쇼핑몰에서는 천원도 하지 않는 가격에 판다.
하지만 수요가 적어서 대량으로 수입해오지 않는 제품들도 있는데,
이런 제품들, 예를 들자면 허브 같은 제품은 한국에서 중국에 비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직구를 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데, 중국 직구 사이트 중 하나가 알리익스프레스다.


알리익스프레스의 장점 두 가지만 뽑자면, 영어만 된다면 사이트를 읽을 수 있고,
심지어 번역기를 돌려서 한국어도 지원해준다.
따라서 중국어를 모르더라도 충분히 쇼핑이 가능하다.

두번째 장점은 비자나 마스터 카드로 구매만 하면, 알아서 집앞까지 배송을 해준다.
배대지 같은 걸 이용할 필요도 없고, 시간은 좀 오래걸리지만 무료 배송이다.
물론 빨리 받고 싶다면 돈을 내고 배송을 더 빨리오게 할 수도 있다.


필자는 설날즈음에 주문하여 2월 14일인 지금받았으니, 2주도 안걸린 셈이다.
심지어 2월초는 중국 춘절이라 배송업무를 하지않는데,춘절 끝나고 발송한 점을 감안하면
일주일정도 걸렸다고 보면된다.
물론 이건 상황에 따라 달라서 더 늦게올 수도 있다.
필자가 시킨 다른 물품은 아직 배송도 안되었다.
보통 2주에서 한달정도 기다리면온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필자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국 브랜드 모를 허브를 구매하였다.
한국에서 비슷하거나 똑같은 제품을 구매하려면 적어도 3만원, 아니 4만원에서 5만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알리에서 구매한 가격은 2만원, 첫구매 할인으로 1만8천원정도에 구매하였다.
한 번 도전해볼만 한 것 같다.

포장은 정말 단순하다.
박스가 있고, 그 안에 허브가 비닐로 감싸져있다.
박스에 써있듯, hdmi, usb 3.0, 그리고 RJ45 유선 인터넷이다.

포장은 정말정말 단순하고, 설명서 하나 없다.
그리고 심지어 비닐은 열려있었다.

하지만 마감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흠집 또한 없는 새제품으로 보였다.
색은 맥북 스그와 거의 비슷한 색으로, 같이 쓰기에 어색함이 없었다.

성능도 매우 좋았다.
hdmi와 유선인터넷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usb포트들은 모두 정상작동하였다.
중국 제품이 과거와는 달리, 가격과 품질 모두 좋은 것 같다.
물론 가짜 제품이나, AS가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비싼 제품을 구매하기는 힘들겠지만,
저렴한 소모성 제품들을 구매하기엔 매우 좋은 사이트 같다.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 hub라고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나온다.
그림과 같은 제품을 선택하여 구매하면 될 것이다.
사용하다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이 게시물에 수정하여 후기도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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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마트폰 리튬 이온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팁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2-3년 써도 느려지지 않아서, 오래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는 소모품이라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 수명이 닳아서 처음 샀을 때보다 사용 시간이 훨씬 더 짧아집니다.
그러면 배터리를 교체해야하는데, 배터리 교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나 아이폰은 더 비싸구요.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 배터리는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려면

1. 충전을 30%~80%까지 하고, 이 사이에서 사용해라


과거 배터리는 0프로에서 100프로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었지만,
요즘 나오는 배터리는 완충(완전충전-100%) 완방(완전방전-0%)로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 매우 안좋습니다.
따라서 중간정도인 30프로에서 80프로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죠.
물론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에서는 완충, 완방 알아서 차단해줍니다.
그말인즉, 사실 우리가 보는 0프로가 실제 배터리 0프로가 아니고,
우리가 보는 100%가 실제 100%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요즘 나오는 전자기기는 0프로에서 100프로로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으나
그래도 30프로에서 80프로 사용하는 것이 수명에 조금 더 좋은 영향을 줍니다.




2. 정품 충전기, 정품 케이블을 사용해라


배터리에는 안정적으로 충전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정품이 아닌 출처 모를 케이블 혹은 충전기일 경우, 너무 많은 전압으로 충전된다든지,
배터리 혹은 전자제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충전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정품 혹은 인증을 받은 충전기 케이블을 사용하세요.
인증을 받았다고하면, 예를들면 아이폰에는 mfi 인증이 있습니다.
또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 것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충전 또한 배터리 수명을 깎아먹는다고 하네요.


결론... 사실은...


사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쓰시고, 교체하는 것이 마음편하긴 합니다.
편하려고 쓰는 스마트폰, 전자기기인데 이런것 때문에 너무 신경쓰며 사용하는건 피곤하니까요.
그리고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1년 이내에 배터리 수명이 너무 빨리 닳았다고 판단되면,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곳이 많으므로, 1년이 되기전에 AS센터를 방문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리고 사실 스마트폰은 보통 2년마다 한번씩 교체하는데, 2년정도면 배터리 수명이 충분히 버텨줍니다.

그냥 참조정도만 하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P.S 맥북 같이 오래쓰고, 배터리 교체비용도 비싼 제품은 생각하시고 사용하시는게 좋을거같네요 ㅎㅎ

P.S2  그리고 만약 사용하지않고 전자기기를 보관할때는, 배터리를 80프로로 충전 해놓고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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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 2 후기 및 어메이즈핏 빕과 비교

왜 사진이 충전기 밖에 없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잃어버렸습니다.
기본 줄, 그러니까 기본 스트랩을 약 6개월정도 사용했는데, 수영하다가 정신차리니 사라져있더군요.
찾지 못해 결국 남은건 충전기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몇 개월간 사용한 후기를 남겨보자면, 운동체크 기능이나 심박 기능, 알람 기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진동 알람이라는게 신박하긴 하더군요. 소리 알람에 잘 안깨는데, 진동에는 어쩔 수 없이 깼습니다.
어메이즈핏 빕과 비교해보자면, 진동은 핏빕이 훨씬 강합니다. 핏빕은 책상 위에 올려둬도, 진동이 시끄러워서 잠에서 깬적이 많아요.

그리고 미밴드2는 화면에 불이 들어와야 화면이 잘 보이는데, 버튼을 누르거나 손목을 휘릭 하고 움직여줘야합니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손에 뭘 들고있어서 터치가 안되는데 안켜져서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둘다 한달정도가는 오래가는 배터리는 진짜 큰 장점입니다.
이게 중요한게, 알람을 많이 쓰는 저는, 충전할때는 알람을 못쓰는데, 이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잘때 차고자야 수면 주기 체크가 되는데, 충전때매 빼놓는다면 없는 기능이죠 사실,,
근데 한달정도가면 격주 주말마다 잘때 충전하면 기능도 다 사용가능하고, 배터리 염려가 없더라구요.

미밴드2와 어메이즈 핏 빕을 비교하면, 확실히 기능 자체는 핏 빕이 좀더 있습니다. 상위호환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미밴드2는 패션 아이템 느낌으로 사용 가능한 반면, 핏 빕은 시계 줄을 잘 바꾸고, 그에 따라 옷을 맞춰 입지 않으면
좀 안 어울릴때가 있죠.

미밴드는 스마트 밴드고 어메이즈핏빕은 스마트 워치입니다. 시계가 필요하다하면 어메이즈핏빕을
정 심박측정, 만보계, 수면 알람 등 시계의 기능은 필요없다 하시면 미밴드2를 추천드립니다.
P.S 어메이즈 핏빕엔 GPS 기능이 추가가 되어있는데, 솔직히 핸드폰을 항상 같이 들고다니는 저는 GPS유무의 차이를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둘다 몇 만원으로 꽤나 재밌는 기능들을 쓸 수 있는 기기들은 분명합니다.
스마트 워치나 밴드를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먼저 이런 저렴한 가성비 제품들을 먼저 사용해보세요.



충전기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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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볼 블루투스 스피커

몬스터볼 블루투스 스피커

전에 쓰던 블투 스피커가 망가져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구매한 포켓몬 블루투스 스피커
놀랍게도 진짜 저작권 사서 만든 스피커더라구요. 짝퉁이 아닌 진짜 포켓몬 몬스터볼 스피커
블투 스피커를 볼때 음질이 중요한데, 사실 유명한 제품 아니면 음질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러면 무엇을 비교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출력입니다.
출력이 좋다고 음질이 좋은 것은 절대 아닌데, 출력이 좋다는 것은 소리가 크게 나온다, 즉 빵빵하게 나올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게 정확한게 아니고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이니 후기를 잘 읽어보시고 구매하세요.
예를 들면 이 몬스터볼 스피커는 5w인데, 다른 5w 제품들을 써봤는데, 음질이나 소리면에서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만약 후기도 없고, 다들 브랜드도 없어서 뭘로 구매해야할지 모르겠다하면, 그냥 출력보고 사세요. 높을수록 좋은겁니다.
참고로 개인적으로 5w 스피커를 여러개 써본 결과, 소리 크기가 방에서 빵빵하게 잘 들릴 정도입니다.
거실에서 틀면 거실에서만 잘 들리는 정도입니다. 방에서 키면 방에서 방으로는 잘 안들려요.



먼저 디자인을 보면 버튼이 단 하나뿐입니다. 몬스터볼 가운데 흰색 버튼이 다에요.
꾹 누르면 켜지고, 또 꾹 누르고 있으면 블루투스 연결모드가 됩니다.
다시 꾹 누르면 꺼지구요. 음량 조절버튼 같은 것이 없어서 이 점은 조금 불편합니다.
또 블투 연결이 엄청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 아이패드 같은 프리미엄 기기들로 연결한다면 연결이 잘 되는데,
좀 저가의 제품이나, 블루투스가 원래 잘 연결이 안되는 제품들하고 연결했을때 많이 끊기거나 충돌이 일어나더라구요.
물론 엄청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한곳에 고정시키고 사용하면 그런 일은 거의 없어요.


디자인 자체는 무난합니다. 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스피커 구멍이 뒤로 나 있다는 점.
밑에 사진에도 있는데, 디자인 때문에 스피커 구멍을 뒤로 뚫어놨는데, 큰 차이는 없는데, 음악이 뒤로 들리는 느낌은 있어요.
충전은 usb 5핀 타입입니다. 배터리는 서너시간 이상 가는 것 같구요.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해서 거치해 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충전자체는 잘 됩니다. 마감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스피커 자체 성능은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짝퉁이 아닌 진짜라서 디자인은 예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좋아할만 하죠.
장식용으로도 괜찮구요.
장식용 + 가끔 음악을 듣는 용도라면 추천하지만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용도다, 야외에 가서 음악을 들을꺼다 하는 분들은 다른 것을 구매하는것이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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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무선 마우스 g603

로지텍 G603 무선 마우스 리뷰

사실 마우스를 구매한지는 일년 반정도 되었는데, 사용 중 스크롤 문제가 생겨서 반년 정도 사용을 못했습니다.

g603은 고질적인 스크롤 문제가 있는데, 스크롤이 이상하게 역행할 때가 있습니다.

이 문제는 2018년부터 생산하는 제품은 문제없다하는데, 그 전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나아진다하여 해봤지만, 몇 일동안 괜찮았는데, 다시 문제가 발생하여 사용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간이 나여 AS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로지텍의 마우스는 무상 AS 3년! 거기다가 수리를 해서 주는 것이 아닌, 새 제품을 줍니다.

AS센터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데, TG삼보 AS센터에서 해주더라구요

본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비싸긴 하지만, 사실 비싼 값을 하는거죠.



이제 본론으로 가서, 마우스를 열면 건전지와, 배터리 2개, 그리고 usb 연결 선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로 연결 가능해서 이 연결하는 부분을 최대한 마우스 가까이에서 쓸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겁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usb지만 보통 유선마우스보다 반응속도가 빠릅니다. 게이밍 용도죠.



AA배터리를 넣어서 사용하고요, 참고로 AA배터리 하나만 넣어도 동작합니다.



마우스 크기는 살짝 큰편입니다. 비교를 위해 카드 2장을 놓았는데요

제 손 크기가 일반 남성에 비해 조금 큰 편인데, 그런 제 손에 딱 맞는 정도입니다.

배터리 2개를 넣으면 좀 무겁고, 하나를 넣으면 국민 마우스 g102보다 살짝 무겁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같은 총게임을 하신다면 이 마우스를 추천하는데, 마우스 움직임이 많은 오버워치나 롤을 하기엔 좀 애매하죠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dpi 800을 사용할때 이 마우스가 적정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 마우스를 뭐살지 고민하시는 마우스 초보분들께 로지텍을 추천합니다.

AS나 디자인같은 면모를 제외하더라도, 마우스 컨트롤 프로그램이 정말 깔끔하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한창 배틀그라운드한다고 마우스를 찾아다녔었는데, 로지텍말고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dpi설정이 좀 힘들더라고요. 아니 많이요,,,

그리고 유선 마우스 선이 있으면, 마우스 움직일때 많이 거치적거려서 결국 이 마우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손이 좀 크시고, 총게임을 주로하신다하면 이 마우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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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도너츠 라인프렌즈 에어벌룬 램프 Air balloon lamp


던킨 도너츠 라인 프렌드 에어벌룬 램프!!!!


사전 판매부터 눈여겨봤는데, 짐짝이 될거같고, 퀄리티도 별로일거같아서 구매하지않았는데

(사전 구매했으면 9천원대 후반이나 만원 초반대에 던킨 만원 상품권이랑 구매가능해쓰요ㅠ)


막상 후기들 보니까 사고싶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우연히 던킨을 가게됬는데, 실물을 보니까 사고싶더라고요!!!


그리고 5900원에 2000원 해피포인트 쿠폰 적용해서 3900원에 get해씀다


걱정했던건 잘 터지지않을까였는데, 


다른분들 후기보니까 아이가 발로 차도 안터지는거보고 구매!!




졸귀탱,,

생각보다 묵직하더라고요



구성품은 설명서하고, 본체(에어벌룬), 그리고 라이트(밑에 올렸습니다)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바람 넣다 잠시 쉬는 사진,,,이게 한 10분 넣었을때,,,


너무 커가지고, 바람을 넣어도 넣어도 끝이없음,,,

20분동안 저걸로 중노동 끝에 바람을 넣었씁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는 물을 바닥에 넣어야합니다,

구멍이 두개 있는데 밑구멍은 물, 윗구멍은 바람입니다.


물이 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안새더라고요

물은 2리터하고 조금 더 들어가요

2.3에서 2.5리터?


반짝반짝 라이트,

이거 자전거 라이트처럼 한번ㅇ누르면 반짝반짝빤짝

두번 누르면 바아안짝 바아안짝

세번은 항상 들어와있어요



이게 한 20분 정도 넣었을때,,,

진짜 끝이없음,,,



그리고 대망의 완성,,

터질까봐 무서워서 바람을 아주 빵빵하게는 못넣었습니다,




이건 뒷모습

라이트는 저기 안에다 넣는건데, 바람넣다 중간에 라이트 넣어주세요

너무 빵빵하면 넣기 힘들다네요



중간구멍은 라이트 조절, 오른쪽은 충전

충전은 그 5핀인가? 옛날 안드로이드 충전구멍이더라고요



구매하실때 주의할거!

불빛 생각보다 안쎕니다


그냥 진짜 무드등 정도입니다

약한 무드등 정도


지금 해가 다 안져서 그런것도 있지만, 불빛 자체가 그리 안쎄더라고요


노랭이도 있는데 노랭이는 좀더 쎄겠죠


브라운은 사진이 더 밝게 나온거에요 물론 보정은 안했지만,


가까이서 보면 저렇겠지만, 생각보다 밝지않아요


이거 켜 놓는 다고 책읽을정도는 안됩니다

물론 사물이 어딨는지는 아는정도?


그리고 재질도 엄청 튼튼한 비닐이 아니라

튜브인데 좀 고급 튜브정도입니다.


막 엄청 두꺼운 비닐은 아니고, 그렇다고 싸구려 튜브처럼 얇은건아니고

좀 고급 튜브있잖아요,

좀 커다란 튜브

유수풀에 있는 커다란 튜브의 두께정도 느낌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불빛 세기 조절이 없는게 좀 아쉽고,(반짝반짝은 있어요)


그리고 공기야 터져도 되는데, 물은 물론 안터지겠지만, 약간 불안하네요


그거 빼면 대만족


너무 예쁨!!!


우리집앞 던킨엔 재고 아직 많더라구요


노랑이도 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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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사면서 같이 샀다.


그냥 저냥 케이블이다.


물고기 모양이 케이블에 있어서 보기에 심심치 않다.


8핀 충전 케이블을 살때 중요한 건 MFI 인증을 받았냐이다.


사진의 케이스를 보면 왼쪽 아래에 made for ipod, iphone 이런게 있는데


이게 그냥 막 붙이는거같아도, MFI 인증이라고, 정품인증같은거다.


아무 케이블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두눈 크게 뜨고 봐야한다.


이걸 받아야, 다XX 케이블처럼 몇일 안되서 갑자기

'지원안되는 악세사리입니다' 가 뜨거나

혹은

정품으로 충전 안 하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다

혹은

고속충전이 안되서 충전속도가 느리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한마디로 그냥 저거 있는거 사라는거다.


물론 저거 있으면 비싸고,

저거 붙어있다고 내구성이 더 좋다는것도 아니다.


애플에서 인증해준거 뿐이다.

저런것들 중에서도 좋은거 사야한다.


그런 의미로 저걸 사봤는데, 충전 잘되서 만족한다.


물론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정품 살거다.


돈많으면 정품사라. 정품은 애플 as 센터가면 1년 이내 as라고 새제품으로 바꿔준다.

물론 삼성도 해준다.

하지만 아쉽게도 삼성에선 8핀 아이폰케이블은 안판다.


어쨌든 정품 살돈 없으면 살만하다.


내구성도 페브릭(천같은느낌)이라 좋아보이고, 케이블도 두꺼워서 잘 안끊어질거같다.


물론 돈많으면 정품사라. 

아무리 물고기가 간지나도, 정품의 간지는 못따라간다.


왜 애플은 케이블에다가는 애플마크를 안박았을까

그럼 간지일텐데,,


적어도 충전기에는 박아주지

맥북에는 애플마크 있는데, 아이폰은 없다.


사과 마크 찍는데 5만원이라는게 사실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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